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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과 등구사 ‘미륵원명 청동북’ 보물지정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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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固城 玉泉寺 靈山會 掛佛圖 및 函)’과 함양 등구사 ‘미륵원명 청동북’이 보물로 지정됐다.

경남도는 1월 7일 문화재청이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은 보물 제2110호로 지정됐으며, 1808년(순조 8년) 수화승 평삼을 비롯한 18명의 화승이 참여해 제작했다. 20개의 화폭을 붙여 높이 10m의 크기로 만든 대형불화이며 도상(圖像)은 석가여래 삼존과 아난존자와 가섭존자, 6존의 부처를 배치한 간결한 구성이다. 화기(畵記)에 '대영산회(大靈山會)'라는 화제가 있어 영산회 장면을 그린 사실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전반적 화풍은 18세기 전통을 계승하고 색감이나, 비례, 인물의 표현, 선묘 등은 19세기 전반기로 과도기적 양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므로 불교회화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괘불함은 옻칠로 마감하고 다양한 모양의 장석과 철물로 장식됐다.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어 기술 측면에서도 우수성이 뛰어나고 공예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함양 등구사 ‘미륵원명 청동북’은 보물 제2109호로 지정됐다. ‘미륵원명 청동북’은 비교적 큰 크기와 뛰어난 조형성, 우수한 주조기법 등을 가지고 있는 고려시대 작품 이다.

1190년(고려 명종 20년) 공주 미륵원에 걸기 위해 제작됐으며, 새겨진 명문을 통해 제작시기와 사용처, 무게는 물론 ‘미륵원’의 위치가 공주 차현(차령) 인근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과정에서 발생한 결함을 땜을 통해 보수하는 등 고려시대 청동북의 제작양상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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